사회
`송송커플` 재결합설 나오게 한 송혜교의 결혼반지…화보사진보니
입력 2019-12-23 07:47 

송혜교가 화보 속에서 낀 반지가 결혼 반지와 유사하다는 소문이 돌면서 재결합설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바이두]

배우 송혜교(38)와 송중기(34)의 재결합설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확산하면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송혜교' 키워드가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송송커플'의 재결합설은 송혜교가 최근 결혼 반지를 다시 낀 것으로 보인다는 화보 사진이 돌면서부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대만 중국시보는 '송송 커플 재결합으로 전환? 송혜교 결혼반지 다시 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중국시보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7월 이혼 후 거의 반지를 끼지 않았지만 최근 공개한 화보에서 가운뎃손가락에 낀 반지가 결혼 반지와 유사하다는 소문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돌고 있다.
중국 포털 바이두에서 확산하고 있는 문제의 사진은 최근 한 잡지사가 공개한 화보 사진이다. 중국시보는 "두 사람의 재결합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재결합설이 나온 배경을 설명했다.
바이두는 그러면서도 이들의 재결합설에 대해 확실하지 않고 가능성도 '제로'라고 보도했다.
한편 '송송커플'은 지난 7월22일 이혼조정 끝에 서로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하는 것으로 절차를 마무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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