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효림, 김수미 아들 정명호와 22일 `백년가약`…2세 소식도
입력 2019-12-22 11:50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우 서효림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 나팔꽃 F&B의 정명호 대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효림과 정 대표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난 10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 11월 19일 결혼 발표와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효림은 정 대표의 어머니 김수미와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서효림은 "(예비 신랑과)서로 호감이 생긴 건 '밥은 먹고 다니냐?' 첫 회식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와 관련해 "새벽 1시에 전화가 왔다"며 "'다른 남자 더 만나지 말고 나한테 와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양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새 생명의 기쁨과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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