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8시30분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북 중앙군사위 확대회의 개최>김정은 주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열고 자위적 국방력 강화를 위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공언한 '크리스마스 선물'의 수위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지만 '자위적 국방력' 강화 방안이 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진핑에 이어 아베와도 통화>'외교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에 이어 아베 일본 총리와도 전화로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련국들과 협의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는 메시지도 동시에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당 울산 장외집회>본회의 개최 안갯속
자유한국당이 울산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를 열고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 등에 대한 대규모 장외투쟁을 이어갔습니다.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4+1 협의체 협상이 답보 상태를 보이면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유골서 총상 흔적">어린이 두개골도 발견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유골 40여 구가 발견된 가운데 1차 육안 감식 결과 총상으로 의심되는 두개골 2개와 어린이로 추정되는 두개골이 발견됐습니다.
5·18 당시 암매장된 행방불명자와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 모텔 화재>투숙객 1명 사망
오늘 새벽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불이나 119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꺼졌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투숙객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 큰 추위 없는 동짓날<미세먼지 '나쁨'>
일요일이자 동지인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기온은 어제보다 5도가량 오르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도 정체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공기 질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