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9 KBS 연예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입력 2019-12-22 0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받았다.
2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김준현, 배우 손담비 장동윤이 진행을 맡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양혁 PD는 저희 투표해준 시청자 이모 삼촌 분들에게 감사하다. 제가 대표로 서 있었지만 벤틀리 윌리엄 나은이 건후 라원이 잼잼이 등과 제작진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연출과 메인까지 약 4년을 이 프로그램을 했다. 혼자 하는게 아니라 자녀들과 프로그램을 하는 게 정말 쉬운 게 아니다. 슈퍼맨 아빠들을 보며 느낀 건 열심히 육아하고 일하는 걸 보여주는 표본이다. 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일과 육아 병행하는 워킹맘 워킹대디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주호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축구 선수로 지내오면서 ‘슈퍼맨이라는 큰 도전을 하게 됐다. 한 시간 정도의 예능을 위해 많은 분이 고생하는 걸 봤다. 여기 있는 예능인들과 안 보이는 곳에서 애써주는 스태프 분들 존경스럽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과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오는 27일에는 ‘2019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2019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