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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까이규성, 6년 전부터 출연 예언?… "성공하면 `라스`, 덜 성공하면 `서프라이즈`"
입력 2019-12-18 2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라스' 이규성이 6년 전부터 시작된 '라스' 출연 야망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를 연기한 배우 이규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규성은 '라스' 섭외를 받고 사칭이라고 확신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제가 이런 관심 받은 것 자체가 처음이다 보니까. '라스'라는 어마어마한 이름 때문에 사칭이라고 확신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정작 6년 전부터 출연을 예언했다는 소리가 있더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그러자 이규성은 "6년 전이면 군대에 있을 때다. 야망 같은 거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규성은 "군대에서 그랬다. 얘들아, 내가 성공하면 '라스'에 꼭 나올 거야. 근데 내가 조금 덜 성공하면 '서프라이즈'에 나올 수도 있으니까 꾸준히 봐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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