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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페스타` 고준희 "다른 뷰티 프로와 차별점? 전세계에 K뷰티 알린다"
입력 2019-12-18 16:51  | 수정 2019-12-18 17:38
'핑크페스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준희.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다른 프로그램과 '핑크페스타'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는 MBC뮤직 예능프로그램 '핑크페스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고준희와 중국인 출연자 리자자, 크리스 케이, 따닝 푸, 안안, 한국며느리따루루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진 아나운서는 고준희를 "미의 여신"이라고 소개했다. 고준희는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며 웃으며 "제가 뷰티 여신인지 몰랐는데 오늘 알게됐다. 여신이라고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뷰티 프로그램과 '핑크페스타'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뷰티 프로그램 MC는 처음이다. 저는 서툴지만 왕홍 분들과 함께 또 김종국, 광희, 쿤, 김민규와 함께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촬영을 못했다. 그래서 여기까지밖에 이야기를 못 드릴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핑크페스타'는 중국 왕홍(网红·인플루언서)과 함께하는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한류스타 고준희가 뷰티 아이템을 선정해 제품 사용법 및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추천받은 뷰티템을 왕홍이 직접 중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핑크페스타'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와 31일 오후 10시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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