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조례동 아파트서 화재…거주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2-18 16:12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8일 낮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하던 집주인이 숨졌다.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2분께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진화된 집 안 거실에서는 집주인 A(5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집에는 A씨 혼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하고 소방당국과의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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