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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2억원 전달
입력 2019-12-18 11:32 
1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박용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문미란 서울 정무부시장,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강왈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금액 전달식에는 임종상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부회장, 문미란 서울 정무부시장, 박용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및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5년 동안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올해 1월 첫번째 전달식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이번에 전달한 2억원은 서울시 관내 새마을금고들이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 중 일부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1998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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