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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 탈모 고백 "2800모 심었다. 올백 성공으로 만족 중"
입력 2019-12-17 2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미르가 머리를 심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미르가 탈모를 밝혔다.
이날 미르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앞쪽에 머리를 심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르는 "2800모를 심은 거다. 뒤에 있는 녀석들한테 빌려 왔다"면서 "위에서 보면 스마일이 있다"고 친절히 설명했다.
이에 장성규는 미르의 뒤통수를 확인하고 "진짜 있네"라며 조커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자 미르는 "올백을 진짜 하고 싶었는데 올백을 했으니까 나는 성공했다. 만족을 합니다"라는 후기까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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