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mc, 싱가포르 진출…"100개 클리닉 개장"
입력 2019-12-17 22:53  | 수정 2019-12-18 13:59
365mc가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글로벌 진출 선포식을 하고, 해외 진출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365mc는 싱가포르 제일의 메디컬 브랜드인 제이와이에스케이(JYSK)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합작법인인 365mc글로벌-싱가포르를 내년 6월까지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365mc는 싱가포르 비만클리닉 1호점을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 내 100개 이상의 클리닉을 개장할 계획이며, 이후 중동 국가 등 전세계에 진출한다는 전략입니다.

▶ 인터뷰 : 김하진 / 365mc대표원장협의회 회장
- "365mc가 그간 축적해온 방대한 비만 치료 데이터와 최상의 실력을 가진 의료진들의 연구결과가 만들어 낸 것을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세계 속 대한민국의 의료 위상을 드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제니퍼 / JYSK그룹 대표
- "이번 진출을 통해 365mc가 세계 최고의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 예측합니다. 비만이라는 단일 분야에 쌓아온 전문성은 365mc를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했을 때에도 큰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은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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