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금감원 금융소비자 실태평가 `우수` 등급
입력 2019-12-17 17:22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매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건수,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회사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가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소비자보호 체계가 실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효과를 나타내며 금융소비자를 위한 차별화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이와 관련해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9년도 포용금융 · 금융소비자 보호 · 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강화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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