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육대' 측, "이달의 소녀 츄 머리카락 잡아당긴 일 진심으로 사과"
입력 2019-12-17 13:11  | 수정 2019-12-17 13:13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 사진=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홈페이지 캡처


MBC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측이 이달의 소녀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스태프의 행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아육대`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리고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이름을 부르고 어깨를 쳐서 불러 인터뷰를 하려고 했었지만 이달의 소녀 멤버가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아 결국 아육대 스태프가 이달의 소녀 멤버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스태프 교육을 제대로 시키도록 하겠다"며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문제로 (이달의 소녀 멤버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어제(16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녹화 현장에서 이달의 소녀 츄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남성 스태프가 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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