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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류덕환 고경표와 한솥밥…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
입력 2019-12-17 10: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미경이 류덕환, 고경표와 한솥밥을 먹는다. 17일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을 발표했다.
씨엘엔컴퍼니 측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tvN ‘하이바이, 마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믿고 보는 배우 김미경이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될 김미경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미경은 올 한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tvN ‘그녀의 사생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했다. 현재는 방영 중인 SBS ‘VIP에 출연 중이다.
김미경은 ‘하이바이, 마마!에서 주인공 차유리(김태희 분)의 어머니 전은숙 역을 맡았다. 전은숙은 어찌 보면 모질어 보이지만, 자식을 잃은 아픔을 모두 혼자 짊어지려는 이 시대의 진정한 걸크러시 엄마다. 이를 그려낼 김미경이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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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잔 ㅣ씨네21[ⓒ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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