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엑소 찬열 이어 세훈도 건물주 됐다…상도동 역세권 빌딩
입력 2019-12-17 09:17  | 수정 2019-12-24 10:05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본명 오세훈, 25)이 상도동 역세권 빌딩을 자신 명의로 33억5000만 원에 매입하면서 건물주가 됐습니다.

어제(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세훈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역세권 건물(대지면적 199.60㎡ 연면적 705.13㎡)을 지난 9월 33억5000만 원에 계약한 후 11월에 잔금을 치렀습니다.

에이트빌딩 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세훈이 매입한 건물은 상도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좋고 공실 위험이 적은 건물입니다.

에이트 빌딩 관계자는 법정 용적률 250% 대비해 본 건물 용적률은 291.89%로, 41.89%(약 25.23평) 이득 본 건물”이라며 뒤쪽으로 상도역세권 롯데캐슬 아파트가 2021년 입주 예정으로 배후 세대까지 받쳐주는 위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엑소 멤버 찬열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건물주가 됐다고 작접 밝힌 바 있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찬열은 개인 활동보다 재테크로 돈을 벌고 있다. 2달 전에 건물주가 됐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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