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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 자회사 엠디이, 서울시와 함께 자율주행 시연·시승행사 개최
입력 2019-12-17 08:12 

에이치엔티는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 엠디이(MDE)가 오는 19일 서울특별시와 함께 서울 상암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자율주행 차량시연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와 문화광장 일원에서 약 3.3㎞ 구간으로 운행되며 시연을 통해 진보된 자율주행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연 일정에는 중국 내 스마트도시 전문 연구기관인 '상하이 푸동스마트도시발전연구원'이 중국의 혁신기업들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엠디이의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력을 직접 체감하는 자리를 가진다.
또 상하이 푸동스마트도시발전연구단과 중국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서울시 내 인공지능(AI) 및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들과 만나 한중 스마트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엠디이와도 공동 사업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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