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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오민석, 김재영 쥐락펴락 하는 너스레꾼
입력 2019-12-14 2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오민석이 김재영과의 오해를 풀며 김재영을 쥐락펴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주말드라마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오해를 푸는 도진우(오민석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의 모습을 그렸다.
구준휘는 "재밌어? 재밌냐고. 지금 이게 뭐하는 건데.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잖아. 조금만 시간 달라고 했잖아"라며 도진우에게 화를 냈다. 이에 도진우는 "웃은 건 미안해. 내가 부른 게 아니라 김연아 선수 아버님이 부른 거야"라고 했다.
도진우는 "다 저 때문입니다. 사실 저희 둘은 잘 알죠. 준휘. 사적으로"라며 "엄마들끼리 친해요. 어렸을 때 한 동네 살았었고"라고 말했다. 이에 구준휘는 "그만좀 하시죠. 부회장님"이라고 제지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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