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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박해미, 본격 이사 준비...“열심히 살아서 원하던 집으로 오자고 했다”
입력 2019-12-13 23:1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모던 패밀리에서 이사 준비를 하는 박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 새집으로 들어간 박해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KBS 주말 연속극을 위해서 분장실에 도착한 박해미는 대본을 보면서 준비를 했다. 분장을 하는 동안 대본을 보고 촬영 스케줄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박해미가 촬영을 간 사이 아들 성재는 본격적인 이사 준비에 나섰다. 집 안에 물건들을 확인하면서 이삿짐 체크를 했다. 그는 일하시는 분들에게 음료수를 건네주기도 하면서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사를 하게 된 소감에 대해 성재는 저도 공연을 끝내고 집에 들어오면 외로움을 느낀다. 결국 나의 편은 엄마 밖에 없다는 걸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성재는 그나마 아픔을 잊을 수 있어서 지금이 좋다”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엄마랑 같이 살기는 딱 좋다. 열심히 살아서 다시 엄마가 원하는 집으로 올 수 있으면 오자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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