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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유희열 슈가맨은 애즈원...시즌 최다 87불 기록
입력 2019-12-13 21:2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슈가맨3에서 유희열의 슈가맨은 애즈원으로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R&B 듀오인 애즈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팀의 슈가맨 정체를 밝히기 전 특히 10대들은 한명도 불을 키지 못했다. 히트곡 전주곡을 듣고 10대 한 명이 불을 켰지만, 10대는 아빠 벨소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트곡 ‘원라고 원망하죠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유희열의 슈가맨은 애즈원이었다. 애즈원의 얼굴을 보고 방청객들은 시즌 최다인 87불을 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기실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힌 애즈원은 우리가 정말 시끄러워서 ‘시끄럽시스라고 불렸는데 오늘은 슈가맨인거 숨겨야 하는거라 조용히 있었다”며 10대에서 전혀 불을 키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열은 이분들이 이렇게 보여도 정말 주책이시고 정말 재밌는 분들이다”라고 말했다.
40대 방청객은 노래방에서 정말 많이 노래를 불렀었다. 근데 요즘에 성대결절로 잘 못 부르고 있다”라며 우리 때 사랑에 시련온 분들이 그렇게 많이 불렀었다. 물론 나는 시련이 없어서 부른 적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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