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엔 tvN’ 김재인 국장 “24일 박나래쇼, 연말 선물...tvn 시상식 참신한 방향으로 고민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나래쇼 런칭, 연말 종합세트 같은 선물될 것”
CJ ENM 미디어콘텐츠본부 김재인 마케팅국장이 ‘박나래쇼를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연말 브랜드 행사 ‘즐거움전 2019 제작발표회를 겸한 ‘연말엔 tvN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CJ ENM 미디어콘텐츠본부 김재인 마케팅국장과 이기혁 콘텐츠편성&기획국장이 참석했다.
김재인 국장은 이날 올 한해 가장 많이 활약을 펼친 박나래 중심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며 ‘박나래쇼를 준비하면서 ‘SNL코리아 경험이 있는 권성욱 PD와 함께 생방송 느낌을 살려 연출해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나래 씨가 스탠딩 코미디를 하고는 있지만 넷플릭스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24일 방송하는데 연말 특집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나래와 농구선수 하승진의 대회, ‘전국 박나래 도플갱어대회, ‘2019 박나래에게 묻는다 등 다양한 코너가 준비돼 있다.
tvn 연말 시상식에 대한 고민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대한 내부적 고민은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서도 지상파와는 다르게 좀 더 참신한 방식이나 너무 연례화 되지 않는 주기, 패턴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말엔 tvN은 tvN이 연말을 맞아 시청자에게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연말 특집 프로그램 ‘연말엔 tvN 박나래쇼 제작, 오프라인 행사 ‘연말엔 tvN. 굿즈(MD 상품) 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프로젝트다.
오프라인 행사로 준비된 ‘tvN 즐거움 전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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