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민사고 찾은 `문제적 남자`…연애 금지 교칙에 `당황`
입력 2019-12-13 10:57 
[사진 출처 =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 방송 캡처]

'문제적 남자' 멤버들이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를 찾은 가운데 '연애 금지' 교칙에 당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에는 멤버들이 민사고를 찾아 여러 분야에 능통한 학생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애하면 안 돼요?"라는 전현무의 물음에 학생들은 하나같이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은 "연애하면 퇴소"라며 신체접촉은 물론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어도 안 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선생님에게 이에 대해 물었고 선생님도 학교에서 교우 이상의 남녀관계를 엄히 금하고 있다며 학교의 교칙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은 14개 국어를 하는 학생, 세계철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학생 등 여러 인재들을 만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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