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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여자와 선보는 안재현에 “박현수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안타깝다”
입력 2019-12-11 21:29  | 수정 2019-12-17 11:3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서연(오연서)는 이강우(안재현)가 선을 보는 것을 보고 다른 의미로 당황해했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를 향한 오해의 골이 깊어지는 주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경은 선을 앞두고 꽃단장을 했다. 왜 벌써 선을 보냐는 물음에 김미경은 우리 나이가 30살이면 선 볼 때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미경은 만약에 내가 생크림 묻은 케이크 시키면 맘에 안드는 걸로 알고 있어라. 내가 그 비싼 호텔에서 생크림 케이크를 왜 시키겠냐”라고 강조했다.

맘에 들면 어떻게 할 거냐는 말에 김미경은 나는 바로 다가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을 보는 날이 됐고, 같은 호텔에는 김미경뿐만 아니라 이강우의 선도 시작됐다. 지나가는 길에 이강우를 본 주서영은 박현수를 그렇게 좋아하면서 왜 선을 보는 거지. 안타깝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 김미경은 전혀 맘에 들지 않은 상대를 보고 생크림이 잔뜩 올라간 음료를 시켰다. 생크림을 묻히며 음료를 벌컥벌컥 먹는 모습을 보며 상대남은 너무 섹시하다”라고 말해 김미경을 당황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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