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2월 11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12-11 19:20  | 수정 2019-12-11 20:24
MBN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핀란드에서 34세로 지구촌 최연소 총리로 선출된 산나 마린. 그녀가 새 내각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여성이 많죠?
새로 구성된 연립정부의 19개 장관직 가운데 12개에 여성을 임명했거든요.
게다가 그 중 4명은 30대입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2019년 '유리천장 지수'에서 핀란드는 OECD 회원국 가운데 4위, 우리나라는 최하위였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저런 사진이 어색하지 않게 느껴질 날이 오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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