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9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위너테크놀로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세계적인 강소기업 목표"
입력 2019-12-11 15:40 



초고온 CERMET 복합체 발열소재 제조 전문기업인 위너테크놀로지가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위너테크놀로지는 초고온용 발열체 제조회사로, 100년 이상 전세계를 독점해온 유럽소재 업체의 이규화몰리브데늄 히터를 자체개발하고 양산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Winner super 1900' 제품은 인공치아 소성용 전기로에 있어 필수적인 핵심산업재로 해외 고객사로부터 세계 1위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독일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등 선진국에 연간계약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위너테크놀로지 한동빈 대표는 신기술과 정밀기술 유공자로, 한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라며 "부품소재 한 분야만을 연구해 세계적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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