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려원, 김소이 `간식차` 선물에 감동…"오늘 하루도 행복"
입력 2019-12-11 15: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이 김소이를 포함한 절친들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정려원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신없이 일하고 있을 때 요런 서프라이즈로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오늘 하루도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 뭐야 나 왜 계탔어 나 왜 이거 맛있어. 분식차 너무 잘 먹었어. 커피차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은 정려원이 현재 촬영중인 JTBC 새 드라마 '검사내전' 촬영 현장에 절친들이 보내준 커피차와 분식차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다. 정려원의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일명 '려벤저스'들이 보낸 깜짝 선물이다.
가수 김소이는 커피차와 함께 직접 촬영장을 찾아와 '찐우정'을 보여줬다. 오랜 연예계 절친인 두 사람의 투샷이 예쁘고 다정하다.
한편, 정려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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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려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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