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9 대한민국 신성장경영대상] 한화큐셀 대통령상 수상…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
입력 2019-12-11 14:52 



2019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에서 한화큐셀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화큐셀은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주요 에너지 선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한화큐셀의 원천기술인 퀀텀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가 넘는 혹독한 품질 테스트로 제품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또, 음성공장에 모듈 R&D센터를 신설한 데 이어 올해 2월 판교에 차세대 태양광 전기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연구센터도 설립하면서 2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태양광 시장은 2010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했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며 "한국의 대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영대상'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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