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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 폭행 논란…제작진 “사실무근, 추측과 오해 자제 부탁”
입력 2019-12-11 14:28  | 수정 2019-12-11 15: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보니하니가 때 아닌 폭행 논란으로 시끄럽다. '당당맨'으로 출연 중인 개그맨 최영수가 15세 ‘하니 버스터즈 채연을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을 중심으로 ‘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 버스터즈 채연 폭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문제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의 실시간 방송 중 발생한 상황이 담겨 있었다. 채연은 ‘보니하니 촬영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최영수가 밖으로 나가려하자 그의 팔을 붙잡았다. 그런데 최영수가 채연의 손을 강하게 뿌리쳤고, 이 과정에서 채연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동작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후 구체적인 상황은 개그맨 김주철의 모습에 가려져 있어 파악이 힘들었다. 하지만 누가 봐도 이 장면은 절친한 두 사람이 장난을 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해프닝은 해프닝에 그치지 않고 의혹으로 번져나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풀스윙을 날렸다”며 의혹을 제기했고, 결국 '보니하니‘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영상과 관련해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 공지드린다. 관련 논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 더 이상의 추측과 오해는 자제해달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버스터즈 소속사 측 역시 멤버 본인은 장난이라고 생각했는데 논란이 생겨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며 오늘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해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채연은 지난 1월부터 제 15대 하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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