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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19 국가고객만족도금융상품매매부문 2년 연속 1위
입력 2019-12-11 13:48 

NH투자증권은 10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2019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금융상품매매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NCSI는 1998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가 미시건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해 측정하고 발표하는 국가고객만족도지표로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나타낸 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NH투자증권은 금융상품매매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경영활동 전반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올해부터 영업직원 평가 시 수수료 수익 등 실적 중심 지표를 모두 배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횟수, 고객만족도조사 결과 등 고객만족지표로만 평가하는 과정가치 평가를 도입했다. 재무적인 지표가 아니라 활동성을 영업의 중요한 요소로 삼으면서 고객성향 분석과 니즈 파악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나아가는 고객중심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고령자,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소비자 친화적이고 빈틈없는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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