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태제과, 크기 3배 키운 `오예스 빅` 출시
입력 2019-12-11 11:17 
오예스 빅. [사진 제공 = 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오예스 오리지널보다 3배 가량 크기가 큰 '오예스 빅(Big)'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로와 세로 폭은 기존보다 2㎝씩 길어지고, 높이는 1㎝ 더 높다. 중량도 2.7배 늘어난 80g이다. 케이크 시트는 3겹으로 늘리고 그 사이를 초코크림과 바나나크림 2단으로 채웠다. 수분 함량은 20%로 촉촉함을 살렸다.
오예스 빅 출시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2종도 선보인다. '오예스 기프트 세트'는 크리스마스의 심볼인 빨간색 케이크 상자에 오예스 빅(2개)과 오리지널(8개), 미니(12개)의 혼합 구성됐다. '캔들 세트'는 오예스 빅(4개)과 양초가 들어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연중 챙겨야 할 기념일이 많아 부담스러웠던 젊은 층의 가심비까지 고려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오예스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즐거움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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