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해종합건설,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 11일 1순위 청약 접수
입력 2019-12-11 10:01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 조감도[사진=서해종합건설]
서해종합건설은 오는 11일 '군포 대야미역 서해그랑블'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야신안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2개동 총 184세대 중 91세대(전용 ▲59㎡ 31세대 ▲62㎡ 7세대 ▲70㎡ 27세대 ▲74㎡ 26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의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에서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까지 운행할 경우 서울 양재역과 삼성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영동고속도로 군포IC와 동군포 IC, 산본IC를 통해 각각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평택파주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 수리산과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초막골 생태공원, 왕송호수 등 친환경요소고 많아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군포보건소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국민체육센터, 복합생활 스포츠타운, 안양CC, 이마트, 킴스클럽 등 생활편의시설과 대야초, 둔내초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임대·일반분양 포함 약 5000세대)가 예정돼 있어 개발 완료서 수혜가 예상된다.
군포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주택보유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짧은 데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다.
청약일정은 11일과 12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그 외 청약통장 가입자는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서 접수 및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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