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어서울, 국내선 전 운임서 `무료 수하물 제도` 실시
입력 2019-12-11 08:57 
[사진 제공 =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국내선 전 운임을 대상으로 무료 수하물 제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김포-제주 노선의 특가 운임을 구매했더라도 위탁 및 기내 수하물을 1인당 1개(15kg)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월 27일 김포-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 뒤 특가 운임 항공권에는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승객 비중이 높아진 만큼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앞으로는 모든 운임에서 위탁 수하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은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제주 노선 타임 세일을 실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유류세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1만13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2020년 3월 28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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