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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X양세형, 양 100마리에게 농락 당했다... 개 두마리에 SOS 요청
입력 2019-12-08 18:47  | 수정 2019-12-08 1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양 100마리는 만만치 않았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자연과 인간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사부님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 모습이 나왔다.
지난 주 한국에서 사부님이 준 미션 중, 100을 선택한 이승기와 양세형은 카트를 타고 동물들이 뛰어노는 대자연을 가로 질렀다. 두 사람은 보는 동물마다 육성재와 이상윤, 신성록을 대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와 양세형이 부여받은 미션은 100마리의 양 중 사부님이 있는 장소 주소가 적혀있는 목걸이를 맨 양을 찾는 것이었다. 미션을 받기 전 목걸이를 맨 양을 봤던 이승기는 아쉬워 했다. 두 사람은 금세 찾을 수 있는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미션 수행은 쉽지 않았다.
양들은 잽싸게 흩어지고 뭉치며 무리지어 이동해 두 사람에게 쉽게 잡히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목장 주인에게 SOS를 쳤다. 목장 주인은 두 마리의 개를 풀어 두 사람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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