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몰타 유학 마친 김칠두·이연복·전유성 "좋은 경험…한국서도 공부하겠다"
입력 2019-12-08 14:58 
[사진 출처 = JTBC '유학 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 예고편 캡처]

모델 김칠두와 셰프 이연복, 개그맨 전유성이 몰타에서 유학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JTBC '유학 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에는 유학원 생활을 마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칠두는 이날 "한국 최초 시니어 모델로 4대 패션위크에 서고 싶다"면서 "영어를 배우면서 좋은 경험을 했다. 영어 공부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어렵지 않다. 정말 고맙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연복도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기억할 것"이라며 "영어를 정말 쉽게 배웠다.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신 덕분이었다"라고 밝혔다.

전유성은 "한국에 가서도 계속 공부하겠다"며 "친구들에게 아름다운 몰타에 대해 말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에게 이몽룡과 성춘향이 그려진 부채를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서은수는 이들과 함께 몰타의 다이빙 명소 '세인트 피터스 풀'을 찾아 과감한 다이빙을 선보이기도 했다.
서은수는 늦은 나이에도 영어에 도전하는 김칠두, 이연복, 전유성을 보며 "나도 뭐든지 해보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라는 생각으로 주저하던 이들 사이에서 용기 있게 뛰어내렸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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