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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악플러에 “선처해드릴게”→조카와 일상 공개[종합]
입력 2019-12-08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악플러의 무분별한 공격에도 쿨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엔 조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조카는 늦잠 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를 게재, 근황을 밝혔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아프니? 힘들지? 고통스럽지? 지옥 속에서 버텨봐 한 번"이라며 악성 댓글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구혜선은 이에 "악플러다. 선처해드릴게요. 행복하세요"라며 쿨한 대처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고맙다 우리 조카”라는 글과 함께 조카가 발톱에 물감으로 페디큐어를 해주고 있는 모습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카가 정성스럽게 색칠한 각양각색의 발톱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이다. 안재현은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으로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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