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쟁정법안 강행처리 반대"
입력 2009-01-05 21:24  | 수정 2009-01-05 21:24
(한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국회 파행과 관련해 한나라당의 쟁점법안 강행처리 입장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국가 발전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면서 내놓은 법안들이 국민에게 실망과 고통을 안겨주는 점이 굉장히 안타깝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법안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국민통합을 위해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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