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고경영자 55% "환란 때보다 어렵다"
입력 2009-01-05 19:52  | 수정 2009-01-05 19:52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의 절반 이상은 현재의 경제상황이 외환 위기 때보다 어려운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경영연구원이 지난달 말 국내 기업 CEO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환란 당시와 비교해 현재 상황을 물은 결과 '현재가 훨씬 어렵다'는 응답이 22%였고 '비교적 어렵다'는 답변이 33%였습니다.
또 응답자의 25%는 '정부와 금융기관 도움 없이는 불황극복이 힘들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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