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범죄 피해현장 정리 활동 전개
입력 2009-01-05 15:39  | 수정 2009-01-05 15:39
검찰이 시민단체와 함께 범죄 피해 유가족의 고통을 덜기 위해 범죄현장 정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대검찰청은 범죄현장 정리에 필요한 방재복과 장갑, 장화, 조끼 등을 제작해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범죄 피해 유족들은 직접 범죄현장을 정리하면서 이중 고통을 겪어야 했고, 별다른 장비 없이 정리하는 도중에 혈흔 등이 묻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조만간 관련 메뉴얼도 마련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2005년부터 시행된 범죄 현장 정리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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