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벤틀리 컨티넨털 4종 332대 리콜
입력 2009-01-05 11:14  | 수정 2009-01-05 11:14
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 중인 벤틀리 컨티넨털 시리즈 승용차 4개 차종 33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생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은 노면 염분으로 연료 필터가 부식되면 극단적인 상황에서 연료가 샐 가능성이 있고,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계기판에 경고등이 켜지지 않고 경고음이 울리지 않는 결함이 발견됐다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6년 8월1일부터 지난해 7월 16일까지 생산돼 수입된 벤틀리 컨티넨털 시리즈 4종으로, 내일(6일)부터 수입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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