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적절한 시점 본회의장 농성 풀 것"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적절한 시점에 본회의장 농성도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여당 원내대표도 야당이 협상을 제의하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시아 증시 상승…환율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31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 가자시티 포위…하마스 "휴전 원해"
이스라엘이 지상전에 돌입해 가자 지구를 대부분 장악한 가운데, 하마스는 조건없는 휴전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인명 피해는 3천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 중소형 주택 '역전세 대출' 추진
급증하는 전세금 분쟁을 풀기 위해 105㎡ 이하 중소형 주택을 대상으로 역전세 대출을 추진합니다. 집주인에게 전세금 반환자금 일부를 빌려주는 겁니다.

▶ 탈북자 지난해 2,770명 입국
통일부는 지난해 입국한 탈북자가 2천770명으로 일년 전보다 9%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 박연차·김형진 오늘 첫 공판
세종증권 매각 비리와 관련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과 김형진 세종캐피탈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 이재오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귀국"
미국에 체류중인 이재오 전 최고위원이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 갈 준비를 하겠다"며 세계여행을 마치고 귀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외환보유액 늘어…유학연수비 급감
12월 외환보유액이 2,012억 달러로 한달만에 7억 달러 늘면서, 9개월 만에 증가했습니다. 한편 11월 유학연수비는 일년만에 51%가 줄었고 여행비도 68%가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