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보유액 2,012억 달러…9개월 만에 증가
입력 2009-01-05 06:26  | 수정 2009-01-05 06:26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소폭이지만 9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012억 달러로, 11월에 비해 7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0월 이후 본격화된 경상수지 흑자 효과가 1월부터는 외환보유액에 반영되 외환보유액 규모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여기에 유로화나 엔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약세가 계속돼 달러 표시 외환보유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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