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금반지 값 46% 폭등
입력 2009-01-03 14:00  | 수정 2009-01-03 14:00
금반지 값이 지난해 무려 46.1%나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전체 소비자 물가가 4.7% 상승한 가운데 금반지는 46.1%나 올라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달러 가치 하락으로 금값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금 1돈 값은 지난해 9월 중순 이후 15만 원대에서 10월 17만 6천 원까지 급등했고, 세공비를 포함하면 1돈 당 18만 원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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