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반 총장 "한국 위상 많이 높아져"
입력 2009-01-03 13:16  | 수정 2009-01-03 13:16
이명박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기후변화와 금융위기 등 국제적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반 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통화는 오전 10시 10분부터 10여 분간 이뤄졌으며,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등의 국제적 현안에 대한 반 총장의 리더십을 치하했습니다.
반 총장은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 이 대통령의 국제적 리더십으로 한국이 G-20 금융정상회의 의장국에 선출되는 등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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