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중공업 "1조 이상 추가지원 사실과 달라"
입력 2009-01-03 12:53  | 수정 2009-01-03 12:53
C&중공업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채권단이 1조 원이 넘는 추가 지원을 해야 한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C&중공업은 1조 원 이상의 회생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분석은 선수금환급보증서, RG 발급 요청분 8억 7,500만 달러를 자금지원으로 확대 해석한 수치라며 RG 발급은 채무보증일 뿐 잔여공사 등 추가 자금지원과는 성격이 다르다는 밝혔습니다.
금융권으로부터 RG를 제공받아 선주에게 제출하면 선주가 선수금을 지불하는 방식이어서 RG 발급기관인 금융권이 조선사에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게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