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탈파라치' 건당 4천400만 원 벌어
입력 2009-01-03 10:26  | 수정 2009-01-03 10:26
지난 2007년 탈세제보로 받은 보상금액이 평균 4천400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지급한 탈세정보포상금은 모두 44건 19억 2천700만 원으로 건당 지급액이 4천4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탈세정보포상금 지급 건수와 총 지급액은 2003년 시행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건당 지급액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탈세정보 포상금은 조세포탈과 누락을 입증하는 자료와 소재를 제보했을 경우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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