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다사' 박연수, 방송 후 첫사랑에게 SNS 연락 와
입력 2019-12-03 10:28  | 수정 2019-12-03 11:06
'우다사' 4회 방송 예정 자료 /사진=MBN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인 배우 박연수가 방송 후에 첫사랑으로부터 SNS로 연락이 왔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내일(4일) 방송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4회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위한 시간을 써본 적 없는 ‘우다사 5인방을 위해 박은혜가 특별히 준비한 힐링 여행이 펼쳐집니다. 5인방은 남사친 이규한의 든든한 보필 하에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자식과 가족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정선으로 향하는 길에 박연수는 ‘우다사 첫 방송 이후 첫사랑으로부터 SNS 쪽지를 받았다”고 말해 차 안을 뒤집에 놓았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묻는 멤버들에게 박연수는 (첫사랑이) 아파서 헤어지게 된 경우인데 방송이 나가고 ‘잘 지내냐, 나를 기억 하느냐는 메시지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박연수는 첫사랑과의 가슴 뭉클한 이별 스토리와 SNS를 통해 들은 근황 등 ‘풀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박연수의 고백에 ‘우다사 멤버들 모두 첫사랑의 기억을 앞다투어 소환, 수다를 이어갔습니다. 애매한 첫사랑의 기준을 정의하는가 하면, ‘짝사랑 애호가부터 ‘첫사랑 망각자까지 다양한 취향이 공개됩니다. 점점 심오해지는 5인방의 연애 이야기에 이규한은 섬세한 ‘밀당 코치로 조언에 나서지만, 5인방은 여전히 ‘연애 바보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입니다.

'우다사' 4회 방송 예정 자료 /사진=MBN

그런가 하면 박연수는 여행 도중 진행된 자쿠지 스파 체험에서 ‘반전 수영복 자태를 선보였습니다. 함께 체험에 나선 박은혜와 호란이 래시가드를 입은 것과 달리 과감한 원피스 수영복을 착용해, 탄탄한 몸매를 공개한 것입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박연수의 등장에 두 사람은 멋있다!”를 연발하고, 박연수는 아이만 키우느라 내 모습을 보일 일이 없었다. 이제는 ‘40대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고 싶다”는 솔직한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은 박연수의 솔직 후끈한 매력에 푹 빠지는 한 회가 될 것”이라며 과거 연기자 유망주로 대형 기획사에 들어갔지만, 3개월 만에 본업을 포기하게 된 뭉클한 사연까지 나올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우다사' 4회 방송 예정 자료 /사진=MBN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우다사는 이혼의 아픔과 상처를 공유한 5인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역대급 이슈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오는 수요일(4일) 밤 11시에 4회가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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