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차관 "상반기 경기 저점 통과"
입력 2009-01-03 00:53  | 수정 2009-01-03 00:53
김동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국내 경기가 올해 상반기에 저점에 도달하고 하반기부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차관은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면 올해 상반기에 저점에 도달하고 하반기 이후에는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현재 국내 경제는 수출이 위축되고 성장과 일자리 유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정부는 감세와 재정 집행 확대 등을 통해 금융 부분에서 흑자 도산이 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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