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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2019]방탄소년단, 댄스상 기쁨 "아미 위해서라면 이 한몸 부서져라" 소감
입력 2019-11-30 19:45  | 수정 2019-11-30 2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9 MMA' 댄스 남자 부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에서 댄스 부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엑소, 세븐틴, 민현 등을 제치고 댄스상을 수상했다. 정국은 "연습한대로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아미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우리 중 안무를 제일 멋있게 추는 진 형이 한 마디 하겠다"며 진에게 배턴을 넘겼다.
진은 "아미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이 한몸 부서지도록 열심히 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홉은 "매 곡마다 우리와 함께 춤을 춰주시는 댄서 분들과 안무가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MMA 2019'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마마무, 잔나비, 있지(ITZY), 엔플라잉, 더보이즈, 에이비식스(AB6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가수 강다니엘, 청하, 헤이즈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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