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산행 무궁화호, 고장으로 노량진역 인근에서 1시간 멈춰
입력 2019-11-30 16:34  | 수정 2019-12-07 17:05
승객 100m 걸어서 이동…후속 열차도 20분 지연



30일 오전 9시 30분쯤 익산역에서 용산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고장나 서울 노량진역 인근에서 1시간 가량 멈춰 섰습니다.

이 때문에 승객 250여 명이 열차에서 내려 노량진역까지 100m가량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후속 열차들도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8개 열차가 최대 20분 정도 늦어졌습니다.

코레일은 관계자는 "해당 차량을 수색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 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