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5시 주요뉴스

▶ 여야 오늘 '쟁점법안' 담판
여야는 오늘 오후 원내대표 회담에서 쟁점법안에 대해 담판을 시도합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실 점거를 보름만에 해제했습니다.

▶ 지상군 투입 임박…사상자 2,500명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휴전안을 거부해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습니다. 하마스의 고위 지도자도 숨진 가운데 사상자가 2,500명이 넘었습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가스공급 중단"
한겨울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유럽 각국도 긴장하는 가운데 미국은 공급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 신년 국정연설 '경제회생·개혁'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첫 신년 국정연설에서 경제회생을 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의 협조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 부실 건설·조선 퇴출기준 확정
건설과 조선업체에 대한 평가 기준이 확정됐습니다. 기준에 따라 건설과 조선업체 각각 수십 곳이 퇴출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 대부업 당분간 이자한도 없어져
국회 파행으로 대부업체는 당분간 법적 제한없이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부업체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역외 환율 1,310원대로 급등
역외 환율이 1,310원대로 급등했습니다. 연말 환율 종가보다 60원 가까이 오른 것이어서 오늘 외환시장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 서울 주택재개발 쉬워져
서울시가 재개발 지정 요건 중의 하나인 접도 비율을 40% 이하로 바꾸면서 재개발이 더 쉬워졌습니다. 노량진과 신림, 장위 지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