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고액 계모임 '청솔회'도 억대 소송
입력 2009-01-01 23:39  | 수정 2009-01-02 08:47
서울 강남지역에서 고액 계모임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또 다른 계모임 '청솔회'에서도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권 모 씨는 강남 지역 고액 계모임인 '청솔회'를 운영하는 A씨가 도주해 곗돈 등을 받지 못했다며 13억 5천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장에서 권 씨는 A씨의 권유로 2007년 5천만 원짜리 2구좌에 가입해 돈을 완납했지만 곗돈을 받지 못했으며, 빌려준 3억 원도 돌려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