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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경수진 재방문, 기안84에 사과 "이제 많이 봐드릴게요"
입력 2019-11-22 23: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경수진이 기안84에게 사과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경수진이 스튜디오에 재방문했다.
이날 경수진은 "너무 생각지도 못하게 사랑을 많이 주셨다. 너무 감사드려서 다시 인사드리러 나왔다"며 인사했다.
이어 경수진은 "시청자 분들이 기안을 너무 등지고 있다고 말씀하시더라"면서 "기안84님 너무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이쪽이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다 보니 자꾸 보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안84의 손을 잡고 "죄송하다는 말씀. 본의 아니게"라고 사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안84가 "이쪽도 봐주세요"라고 말하자, 경수진은 "네 많이 봐드릴게요"라며 적극적인 시선을 던졌다.
이에 성훈은 기안84와 자리를 바꿔주기까지 했다. 기안84는 "아니 뭐 이렇게까지 안 챙겨주셔도 되는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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